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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우리동네 문학관] 특수교육 현장 생생한 목소리

2024-05-24

[우리동네 문학관] 특수교육 현장 생생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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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활동가 ‘나는 아동학대 교사입니다’ 출간
특수교육 현장 인권침해 논란
현장의 특수성 이해하지 않고
피해·가해자 구분 짓는 현실
언론보도 너머의 진실 재조명

장애인 인권과 교육권 신장에 힘써온 이혜영 활동가가 특수교육 현장 인권침해 논란과 예방에 관한 스스로의 연구와 성찰,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나는 아동학대 교사입니다’(도서출판 초록펭귄)를 출간했다.

이 책은 몇 해 전 대법원 판결에서 아동학대(장애학생 인권침해)로 확정된 사건을 통해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인권침해가 발생하는 원인과 특수교사가 가해자로 지목되는 구조적인 문제를 살핀다.

특히 이 활동가는 책에서 학교에서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교육 주체 간 인권침해 논란의 이면을 구체적인 사례와 현장의 목소리로 조명한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특수교육 현장이 특수교육 주체들의 존엄성과 상호 주관적 인정을 바탕으로 인권 친화적인 교육 공동체로 발돋움하기를 바라면서 이 활동가가 제시한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눈길을 끈다.

이 활동가는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장애학생의 부모나 양육자, 일반교사, 학교 관리자, 교육 관계자들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길 바라는 이들에게 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저자인 이 활동가는 사회복지와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지난 2005년부터 장애 인권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출처: [우리동네 문학관] 특수교육 현장 생생한 목소리 < 우리동네 문학관 < 문화 < 기사본문 - 금강일보 (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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